전국 9개 지역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주요기관 및 복지시설에 총 1억원어치 전달
지난달 19일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데이(10월 01일)와 국군의 날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1사단을 방문. 1,000만 원 상당의 한돈 770kg을 전달하고 있다. |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지난달 19일, 한돈데이(10월 01일)와 국군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1사단을방문 1,000만 원 상당의 한돈77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육군 1사단 이종화 사단장을 비롯해 한돈자조금 손종서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대한한돈협회 박호근 부회장, 이운상 파주지부장, 성경식 연천지부장, 최영길 포천지부장, 임종춘 김포지부장, 경기도청 축산정책과 견홍수과장 등 한돈자조금과 부대 및 지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손종서 관리위원은 “국가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군 부대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난해 이어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군부대를 비롯한 전국 주요 기관에 한돈을 전달하게 됐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이종화 사단장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강인한 군인정신과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지난 10월 1일, 제4회 한돈데이(1001)을 기념해 이달말까지 전국 9개 지역의 군 부대, 경찰, 소방 등 주요 기관과 복지시설을 방문, 총 1억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을 전달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강원호 기자 whkang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