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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창작과정 공유로 소통한다

기사승인 2017.08.30  11: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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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 '뮤지컬-난장이 결혼하기’ 로 포문

지난 6월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의 2017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나눔’, ‘소리사랑방’, ‘인트리협동조합’, ‘또바기’, ‘더구루우브오디언스’, ‘환경미술협회 완주지부’ 등 총6개 단체가 창작과정 공유로 주민들과 소통한다.

첫 번째 포문은 ‘공연나눔’이 연다. 우진문화공간 연습실에서 ‘뮤지컬-난장이 결혼하기’공연을 앞두고, 심사에 참여한 페어플레이 주민평가단을 초대해 공연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지원단체간 네트워크를 위한 과정공유를 오는 9월 2일(토) 갖는다.

더구루오브오디언스의 ‘공유도서관’오픈스튜디오,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과정공유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환경미술협회 완주지부, 민속인형극 ‘콩쥐팥쥐 꼭두각시 놀음’공연 준비로 분주한 또바기의 쇼케이스 등 지원단체별 과정공유가 9월과 10월 중 예정되어 있다.또한 완주 9가지 경관의 아름다움을 담은 창작판소리 ‘완주구경가’작창에 한참인 소리사랑방과 삼례 마천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아트를 추진하고 있는 인트리협동조합 역시 마을주민과 주민평가단 모두가 어우러지는 과정 공유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과정공유 프로그램은 완주문화재단이 2017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시 지원단체와 함께 동행하고, 지원단체간 네트워크 및 지역민 참여 확대를 위한 선정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공연나눔’ 대표 곽상탄씨는 “이번 공유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 공유뿐 아니라 사업 추진에 따른 어려움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든든한 후원자가 생긴 것 같다”며 “이런 자리가 계기가 되어 사업에 더욱 정성과 마음을 들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완주문화재단 2017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은 9월17일 공연나눔의 ‘뮤지컬 난장이 결혼하기’공연을 시작으로 전시, 공유공간 조성, 인형극 등 11월까지 계속 펼쳐질 예정이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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