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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악의 거장을 북촌에서 만나는 기쁨....창우 월드뮤직페스티벌

기사승인 2017.08.19  13: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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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리는 민간 월드뮤직페스티벌인 ‘창우 월드뮤직페스티벌’이 올해로 7회를 맞아 8월 24(목)일- 27(일)일 오후 7시 30분 북촌창우극장에서 4차례에 걸쳐 개최된다고 16일 전통기획사 용문이 밝혔다.

 

북촌창우극장에 오른 세계 명연주가들의 면면을 보면 내용만큼은 결코 작지 않은 서울에서 유일한 월드뮤직 페스티벌이다. 이스라엘 월드뮤직계의 슈퍼스타 이단라헬, 아르헨티나 월드뮤직 듀오 하비에르 지로토 & 수 초, 아시아·중동·남미·집시음악을 섭렵한 퍼커셔니스트 사토시 타케이시(일본) 등이 창우 월드뮤직을 찾아 한국의 관객들과 소통한 바 있다.

 

올해 창우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멕시코 최고의 기타 거장, 파코 렌테리아(Paco Renteria), 플라멩고· 아라비안 뮤직·집시음악이 조화롭게 녹아 있는 알모라이마(Almoraima), 가나 전통 악기인 코로고로 중독적인 리듬을 만들어내는 가나 최고의 뮤지션 킹 아이소바(King Ayisoba), 인도 전통 타악기 따블라로 풍부한 음악을 선보이는 요게시 삼시(Yogesh Samsi)등이 공연에 나선다.

 

◆ 국악 연주자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새로운 음악 선보여

무엇보다도 창우 월드뮤직페스티벌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내공 있는 국내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는 사실이다.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멤버로 20년째 음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나무로 악기와 조명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금연주자 송경근과 전통무속음악에 음악적 뿌리를 두고 있으며 ‘블랙스트링’,‘음악그룹 나무’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타악 연주자 황민왕이 월드뮤지션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또,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자유국악단 타니모션의 보컬로 활동한 판소리 보컬리스트 권송희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피리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시영도 함께한다.

 

◆ 월드뮤지션의 워크샵, 관객과의 대화 등 스페셜 프로그램이 눈길 끌어

이 외에도 월드뮤지션의 워크샵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직접 월드뮤지션을 만나 음악적 교류를 하며, 그들의 음악과 삶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워크샵은 북촌창우극장 홈페이지(www.bcchangwoo.kr)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 공연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공연을 통해 느낀 소회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은 일반 2만원, 학생(대학생) 1만5천원, 4일 패키지 티켓을 4만원이며, 예매는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촌창우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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