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정하나 향해 프로포즈 "열심히 사랑할테니 지켜봐주고 나와 결혼해줄래" 

사진= 방송화면 캡처

'연예가중계' 이세창이 13살 연하 정하나와의 결혼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이세창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세창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올 가을이나 겨울 안에 결혼을 준비 하고 있다. 그 소식을 '연예가중계' 시청자 여러분께 말씀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쿠버다이버 자격을 보유 중"이라며 "스쿠버다이버 강사와 제자 관계로 만나 인연을 쌓았다"고 가까워진 계기를 전했다.

또한 연극 무대에서 프러포즈하는 장면도 공개했다. 이세창은 '둥지'라는 연극 무대에서 "열심히 사랑할테니 지켜봐주고 나와 결혼해줄래"라며 무릎을 끓었다. '둥지'는 이세창이 처음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세창은 최근 자신의 13살 연하의 예비신부가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라는 사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지난 2013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과 이혼한 바 있다.    

이유리 기자 kotrin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