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VR산업 이끌어갈 전문기업·인력 양성 나서

기사승인 2017.04.22  08:45:33

공유
default_news_ad2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일 스마트미디어산업 육성을 위한 VR콘텐츠&기술 기업특강

 전주시가 인공지능과 가상·증강현실 등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지역 VR(가상현실)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가상·증강현실분야 기업 대표 및 진흥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미디어산업 육성을 위한 VR콘텐츠&기술 기업특강’을 실시했다.

 지역특화형 스마트미디어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VR기업인 ‘피티오크리에이티브’의 이승훈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VR콘텐츠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기술 활용방안과 장비를 활용한 콘텐츠 기술개발 방향 등에 대해 강연했다.

 

 피티오크리에이티브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입주기업으로 중국 Noitom사에서 개발한 실시간 모션캡쳐 시스템인 ‘퍼셉션 뉴런’과 다중 사용자 인식 시스템인 ‘프로젝트 엘리스’라는 VR장비 국내 총판을 맡고 있으며, ‘인피니티 플라이트(Infinity Flight)’ 등 VR콘텐츠를 개발한 기업이다. 또, 지난달 개소한 부산 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에서 VR 다중 사용자인식 콘텐츠와 기술을 활용한 테스트베드 환경을 구축한 기업이다.

 이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VR콘텐츠와 관련 기술 등에 대해 소개하고, 그간의 기업 성장과정에서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진흥원은 이번 특강에 이어 스마트미디어 융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해 VR/AR 콘텐츠 개발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오는 5월 15일부터 1달 동안 진흥원 교육장에서 ‘VR/AR 실감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대학 미디어 및 IT관련학과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미취업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오는 5월 10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www.jica.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주시는 풍부한 전통문화 기반 관광산업 자원을 갖추고 있어 가상증강현실 콘텐츠와 기술을 개발하기에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를 활용해 앞으로 가상증강현실분야의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VR/AR 실감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063-281-4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