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 등 44개 문화관광축제 선정, 총 67억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11년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강진청자문화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선정하는 등 총 44개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고 모두 67억원을
지원한다고 지난해 12월 28일 밝혔다.
4등급으로 나눠지는 축제평가는 현장 평가와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이뤄지며,
2011년도 최우수축제로는 화천산천어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등 8개, 우수 축제로는
가평자라섬재즈페스티벌, 강경젓갈축제 등 10개, 유망 축제로는 고령대가야축제,
광주김치대축제 등 24개가 각각 선정되었다.
2008년부터 대표 축제로 선정, 지원된 안동탈춤축제와 보령머드축제는 명예 대표축제
로 지정하여 홍보비 등 간접 지원을 통해 자생력 제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축제에 대하여는 등급별로 관광진흥기금이 지원되며, 한국
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원예산은 대표 축제 각 8억원, 최우수 축제 각 3억원, 우수 축제 각 1.5억 원,
유망 축제 각 0.5억원씩이다.
ㅇ 대표 축제(2개) : 강진청자문화제, 진주남강유등축제
ㅇ 최우수 축제(8개) : 금산인삼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양양송이축제, 천안홍타령축제,
춘천국제마임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함평나비축제, 화천산천어축제
ㅇ 우수 축제(10개) : 가평자라섬재즈페스티벌, 강경젓갈축제, 광주7080충장축제,
남원 춘향제, 무주반딧불축제, 문경찻사발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풍기인삼축제
ㅇ 유망 축제(24개) : 고령대가야체험축제, 광주김치대축제, 경주한국의술과떡축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대구약령시한방축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봉화은어축제, 부산자갈치축제, 산청지리산한방
약초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순창장류축제, 영암왕인문화제,
연천구석기축제, 울산고래축제, 인천소래포구축제, 제주정월대보름축제,
창원가고파국화축제, 태백산눈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평창효석문화제,
포항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해운대모래축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 엄성근 사무관(☎ 02-3704-9752)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관리자 kotrin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