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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2022 풍기인삼엑스포 개막식 참가

기사승인 2022.10.03  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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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엑스포’) 명예위원장으로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엑스포는 인삼의 본고장으로 최초 인삼 재배지인 영주 풍기에서 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려 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회복과 국가 브랜드 제고를 위한 행사로, 30일 영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24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외에 영주시장, 국회의원, 주한외교단장을 포함한 대사 및 외교단 30여명 등 각계 인사와 인삼업계 관계자, 영주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야심차게 준비한 5년의 기간만큼 이번 엑스포는 주제공연, 퍼레이드, 휴일 특집 콘서트, 심쿵한 콘서트 등 매일 다양하고 알찬 문화행사를 보고 즐길 수 있다.

인삼의 생명력, 인류행복, 미래 산업 등을 바탕으로 한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미래관, 인삼 홍보관, 인삼교역관 등 5개 전시관 운영, 인삼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체험, 교역, 학술행사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별도로 인삼 미래관 내「경상북도 홍보관」에서는‘경북 스마트 농업 및 청년농부 육성 정책’을 홍보해 스마트팜 창업 및 혁신밸리 교육을 희망하고 경북에 정착을 원하는 예비 청년농부들을 위한 상담존 운영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최근 인삼산업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중국, 캐나다 등지에서 대량 생산된 저가상품의 공세로 국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 변화로 1인당 인삼 소비량이 줄어들어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인삼종주국 주산지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국내 인삼산업의 재도약과 수출 확대의 토대를 마련하는 동시에 국립공원 소백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 소수서원 등을 연계한 역사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엑스포를 발판으로 인삼을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 등재를 추진중에 있다"며 "도는 생산, 유통, 수출까지 적극적으로 인삼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풍기인삼을 경북의 대표 특산품으로 만들기 위해 명예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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