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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역 홍합 씨붙임 "11월 하순부터"

기사승인 2016.11.24  12: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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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해양환경 조사해 적기 예측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이 여수해역 홍합 씨붙임(채묘) 적기를 11월 하순부터로 예측했다. 지난해는 11월 중순부터였다.

23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여수해역 홍합 양식 주산단지 5개 지점의 유생 출현 등 해양 환경을 조사한 결과 10월 중순~11월 중순 수온 하강 변화 폭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빠른 편이다.

여기에 중대형 유생(각장 200~250㎛)이 대량으로 출현(11월 21일 기준)하고 있어 홍합 씨붙임에 적합한 시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원은 씨붙임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양식어장 예찰을 확대하는 한편 신속한 씨붙임 속보를 제공하고, 양식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최연수 원장은 “씨붙임은 한해 양식의 풍흉을 좌우하므로 씨붙임 속보를 지속적으로 참고해 우량종묘를 확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수지역 홍합 양식은 주로 청정해역인 가막만과 돌산 동바다에서 이뤄진다. 홍합은 434ha의 양식장에서 300여 명의 어업인들이 약 400억 원의 매출(5만t)을 올리는 여수지역 효자상품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수산물 인증을 받은 품목이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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