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로컬에너지 장인·핵심리더 프로젝트’
완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로컬에너지 장인·핵심리더 프로젝트 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허남식)로부터 로컬에너지 분야 주민대상 전문인력 양성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7일 충남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발전위원장 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를(국비 1억원) 받았다.
로컬에너지 장인·핵심리더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생태사회에 요구되는 로컬에너지 기술연구와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로컬에너지 기술분야 소득연계 생산협동조합 육성과 지원 ▲로컬에너지 워크숍·전국대회(나는 난로다) 행사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연계사업인 생활기술 플랫폼 에너지 두레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면서 2단계(2017년~2019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3년을 로컬에너지 사업 시작의 해로 정하고 각종 에너지 관련 전문민간 기관의 영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같은 해 로컬에너지 장인·핵심리더 프로젝트사업을 공모 신청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에너지 자립 및 분산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역의 미활용 에너지 및 대안에너지 보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며 "앞으로 완주군은 더 나은 우수정책의 발굴로 차별과 소외 없는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