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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5월 영주선비문화축제 등 곳곳서 대규모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24.05.01  13: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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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문화축제@사진=경북도 제공

5월을 맞아 경북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개최된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으로 축제분위기를 띄운 뒤 개막식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드론 쇼와 교지 전달 퍼포먼스, 선비 대상 시상식으로 이어진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과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등이 마련된다.

문정 둔치에서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개막식이 열리고 먹거리장터가 마련된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가 열린다. 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을 적당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매년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축제다.

올해도 산나물 판매 장터와 산나물 고기굼터가 마련되며, 일월산 높이 1219m의 의미를 담은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산나물 채취체험 등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2024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는 16일부터 4일간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장 입구에 종합안내소를 설치하고, 참외 시식존도 배치한다. 축제주제관에서는 미디어아트, 축제장에는 생명가든, 시그니처광장, 참외랜드, 키즈랜드 등이 마련된다.

생명가든에서는 군민예술제가 열리고 버스킹존이 마련된다. 시그니처 광장에는 종합안내소, 참외시식존, 주제관 등이 설치된다.

참외랜드에서는 참외판매와 체험프로그램이, 키즈랜드에는 어린이 놀이기구, 인형극 등 어린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쉼터도 있다.

첫날인 16일에는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한 군민 길놀이 잔치가 열린다.

다음날 오후 7시 개막식에는 드론 쇼와 김수찬, 김종국, 육중완밴드, 레강평 등이 출연한 축하공연, 태교 음악회, 참외가요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드림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5월 마지막날인 31일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4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개막된다.

올해는 기존 불꽃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불과 빛으로 콘텐츠를 강화해 불빛 드론, LED활용 불빛 테마존 전시, 레이저·공중공연, 불서커스 등 특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 31일에는 국내 정상급 파이어 퍼포먼스팀이 선보이는 고난도 아크로바틱 쇼 프로그램인 파이어 드림시어터가 진행되며 다음달 2일에는 불빛 낭만콘서트가 열린다.

다음달 1일 오후 9시에는 축제의 절정인 국제 불꽃 경연대회가 열린다.

경연대회에서는 포항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한 곳에서 만나 세계를 향해 빛을 쏘는 의미를 담은 대규모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영국, 호주, 중국, 한국 대표팀이 실력을 겨룬다.

축제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각각 데일리불꽃쇼와 불빛드론쇼가 진행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 날이 많은 5월 경북의 축제들이 감사를 잘 전할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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