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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의 숲 공식 개막한 청주시 한국공예관

기사승인 2024.04.16  09: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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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공예가협회와 공예연대 '맞손'

2024년 첫 기획전 ‘공예의 숲(Woods of Crafts)’ 개막식 모습 (사진=청주시 제공)

공예의 숲을 연 청주시한국공예관이 한국공예가협회와 공예연대를 더욱 확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은 지난 12일(금) 오후 2시 30분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2024년 첫 기획전 ‘공예의 숲(Woods of Crafts)’공식 개막식을 개최했다.

박영덕, 서신정 등 ‘공예의 숲’을 만든 참여 작가들을 비롯해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장영란 (사)한국공예가협회 이사장,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개막식에는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특별전 ‘경이로운 여행’을 위해 한국을 찾은 쟝 바티스트 티볼 대표 등 프랑스 프락 컬렉션 관계자들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공예의 숲’을 둘러본 프락 컬렉션 관계자들은 프랑스 현대미술과는 또 다른 ‘공예’만의 마뜩한 손맛과 재료인 나무에 대한 명상적인 철학과 관조, 설치미술과도 같은 과감하고 색다른 표현방식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작품 하나하나 눈을 맞추고 감탄을 표했다.

지난 2일(화)부터 관람객을 만나기 시작해 12일(금) 공식 개막식을 가진 공예관의 2024년 첫 기획전 ‘공예의 숲’은 지구상 가장 오래된 생명체라 불리며 인간과 가장 밀접한 재료이자 오랜 예술의 도구가 돼 온 ‘나무’를 테마로 한 전시로, 오는 6월 2일(일)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 3에서 만날 수 있다.

공식 개막식을 마친 공예관은 이어 (사)한국공예가협회(이사장 장영란)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예산업 발전과 세계진출을 위한 공예연대를 공고히 했다.

▲전시, 페어, 마케팅, 문화상품 개발 상호 협력 ▲우수 공예인 양성을 위한 자료 및 정보 공유 ▲세계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 업무 교류 및 세계 진출을 위한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이날 협약에 따라, 공예관과 한국공예가협회는 올 10월 한국공예가협회 전시를 시작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와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대내외 홍보 협력 등 K-공예의 세계 진출을 위한 공조를 이어간다.

이날 협약을 맺은 (사)한국공예가협회는 1973년 창립한 국내 대표 공예인 협회로 도자, 목칠, 금속, 섬유, 유리공예 등 공예 전분야에 걸쳐 국내외를 대표하는 공예인들이 몸담고 있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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