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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22개 시군 올해 전국체전 성공 개최 "협력 강화"

기사승인 2023.03.17  12: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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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시군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어 숙박, 안전, 교통, 환경정비, 문화행사 등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2008년 여수 개최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체전 종목별 경기가 분산 개최되는 22개 시군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10월 각 실국, 사업본부, 도교육청, 도경찰청,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등과 1차 준비상황을 점검했었다.


보고회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체전기획단장의 양대 체전 총괄보고에 이어 시군별 체전 주요 준비상황, 향후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숙박, 안전, 성화 봉송 지원, 교통대책, 환경 정비, 체전 연계 문화행사 등 실질적 체전 준비를 위한 시군의 분야별 과제를 다뤘다.

또한 도민 자율참여를 통한 선수단 손님맞이 환대 분위기 조성, 성공 기원 사전 붐업 활동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전남도는 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갖출 수 있는 체육시설 기반 확충을 위해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과 각종 체전경기장 개․보수를 하고 있다. 목포종합경기장은 공정률 83%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7월까지 시설 신축 5개소, 개보수 51개소 등 총 56개소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 대행사 선정, 자원봉사단과 도민 서포터즈 모집 등 대회 운영 준비는 물론 체전과 함께 즐길 각종 문화행사와 관광콘텐츠 구축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문금주 부지사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이 중요하다”며 “진심어린 손님맞이 준비로 국민감동체전, 안전한 체전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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