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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신사, K패션 앞세운 한류관광 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22.08.21  14: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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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는 무신사와 함께 오는 9월 1~4일 서울숲 및 성수동 일대에서 ‘서울 스트릿패션 여행주간(NEXT FASHION 2022)’을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한류 바람의 시작으로 패션·음악·지역문화를 연결해 다양한 체험과 참여를 유도하고 로컬관광 소비를 증진시키는 문화체험형 관광 페스티벌이다.


드라마, K팝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중심의 한류관광을 넘어 한국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고 있는 로컬문화와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류관광 영역을 확장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요즘 한류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즐기는 놀이문화로 진화했다. 실제 ‘한국스러움‘을 일컫는 신조어로 한국풍, 강코쿳포, 도한놀이 등이 떠올랐다.

서울을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팝업 부스’에는 지금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신진 브랜드까지 55개의 중소규모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서울시 관광 특별 부스’에서는 외국인 대상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 스타트업 3개사가 참여해 타투 프린팅,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여행 정보제공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패션과 창업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를 위해 ‘브랜드 캠프’도 진행한다. 로컬여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서울 관광 스타트업 부로컬리의 창업 이야기를 시작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넥스트 성수 투어’ 이벤트도 열린다. 브랜드 쇼룸부터 개성이 돋보이는 공간을 소개하는 지도를 제작해 서울숲 방문객에게 배포하고 제휴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무신사 스토어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서울 스트릿패션 여행주간은 한류 주 소비자인 MZ세대의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고자 민·관이 함께 협업해 준비했다”며 “작지만 매력적인 브랜드의 성장과 로컬관광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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