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촌지원센터, 전북농촌체험휴양마을 공동 개최
순창군농촌지원센터(대표 임양호)와 (사)전북농촌체험휴양마을(회장 최광식)은 21일 순창고추장익는마을에서 '지고지순프로그램'으로 김장김치 체험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아이들과 학부모들 16가족이 참여해 맛있는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구림면, 운곡 마을등 6개 마을회관에 전달하였다.
온곡마을 어르신들은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만들어 김치를 전달하러 방문한 어린이들을 안아주며 고마움을 표시하셨고, 어린이들도 "내가 담근 김치를 할머니들이 드실 생각을 하니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행사가 끝난 후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인근에 있는 순창의 관광명소 강천산 트레킹을 하기 위하여 출발하였다. |
최광식 기자 muhak01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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