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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이 초여름에 피네...고부면 당덕제 인근 메밀꽃 만개 ‘시선 집중’

기사승인 2021.05.26  2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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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위로 선사

초가을에 피는 줄 알았던 메밀 꽃이 초여름에 펴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정읍시에 따르면 고부면에 조성한 당덕제 인근 메밀밭의 메밀꽃이 만개해 현재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드넓은 평지에 소금을 뿌린 듯 하얗게 내려앉은 메밀꽃은 푸른 하늘과 어우러지며 은은한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봄을 맞아 활짝 핀 메밀꽃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해 정서적 불안감을 겪는 주민들에게 커다란 위안을 주고 있다.

당덕제 주변 메밀밭은 지난 4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어르신들은 약 1,200평 규모 토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기반 조성부터 파종까지 직접 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면은 수확한 메밀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정명균 면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소금을 흩뿌린 듯 반짝이는 아름다운 메밀꽃을 관람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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