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양승조 충남지사 “한파·저수온 피해 막자” 가로림만 방문

기사승인 2021.01.12  16:29:45

공유
default_news_ad2

-11일 서산 중왕리 찾아 ‘피해 최소화 대책’ 모색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1일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일원을 방문, 수산물 저수온 피해 최소화 대책을 모색했다.

양승조지사(오른쪽 첫번째) 가로림만 방문(사진=충남도 제공)

영하20℃를 밑도는 한파에 따른 저수온으로 수산물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가운데 발걸음을 옮긴 양 지사는 가로림만 결빙 현황을 우선 살폈다.

서산 중왕리는 연간 48톤의 감태를 생산 중인 곳으로, 한파로 얼은 얼음이 떠다니다 지역 특산물인 감태를 유실시키며 수확량 감소를 부를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어업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재 피해 발생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듣고, 대응책을 모색했다.

양 지사는 이어 현장 대응반을 중심으로 어장 예찰을 강화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 저수온 대비 양식분야 피해 최소화 대책을 수립한 뒤, 한파 대응 매뉴얼 배포, 저수온 경보단계 상황 전파, 가로림만·천수만·근소만 수온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왔다.

앞으로는 어장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현황을 파악한 뒤, 즉각 복구 활동 등을 펼 방침이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