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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포도(홍주씨들리스·샤인머스켓) 홍콩 수출

기사승인 2020.09.21  15: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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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태풍과 장마 불구하고 판로확대로 소득기반 다각화

김제에서 생산된 홍주씨들리스와 샤인머스켓 포도가 올해 처음 홍콩으로 수출됐다.

수출 길에 오른 포도는 4(40피트 컨테이너 1)이며, 금액은 53백만원 상당이다. 

올해는 태풍과 장마  자연재해로 모든 농산물 작황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와 광폭 비가림의 기반조성을 통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A 포도(20브릭스) 생산하여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김제시는 기존 켐벨 재배에서 벗어나 3년전 부터 유럽종 삼색 포도를 중점보급 25ha 소비트랜드에 맞는 글로벌 포도 수출 생산단지(삼색포도)조성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또한‘21 ~ 22년에는 공모사업을 통해 4.4억원을 확보하여 포도 농가들의 열정에 힘을 보탤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신미란 소장은 “올해는 개화기 냉해, 최장 장마로 인한 일조량 부족, 연이은 태풍과 코로나로 인한 농산업 경기불황  악조건이 이어졌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은 우리 과수농가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올해 포도수출은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비트랜드에 맞춰 생산기반을 갖추고 판로 다각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릴  있도록 각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용섭 기자 smartk201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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