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괴산군 |
충북 괴산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올해 고추축제를 온라인·비대면으로 치른다고 15일 밝혔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예전 행사장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대신 축제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온라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다음 달 31일부터 9월 6일까지 괴산군 직영 쇼핑몰('괴산장터')에서 고추 등 농·특산물을 판매하기로 했다.
축제 기간(9월 3∼6일)에는 승차·도보이동형 구매 방식의 비대면 장터를 최소한의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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