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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축제 경쟁력 강화사업 공모 무더기 선정 '쾌거'

기사승인 2020.06.18  16: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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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20년 축제 경쟁력 강화사업과 청년축제 현장 연수프로그램 시범운영 공모에 각각 2개씩 총 4개 사업이 무더기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명예문화관광축제와 직접 재정지원 종료 축제를 지원하는 축제 경쟁력 강화사업 공모에서 남원춘향제와 무주반딧불축제 등 2개가 선정됐다.

또 ‘청년 축제 현장연수 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 공모에 김제지평선축제와 남원춘향제 2개가 선정됐다.

앞서 문광부는 축제경쟁력 강화로 세계적인 축제 육성을 위해 2020년도 축제 관광상품개발 및 축제 관광 수용태세 개선사업 선정·지원 계획공모를 실시했다.
 
전국에서 공모를 신청한 11개 축제 중 6개가 선정됐는데, 그중 전북도는 4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축제 경쟁력 강화사업인 ‘남원춘향제’는 축제 콘텐츠 개발로 굿즈 제작,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지원을 받는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외국인 관광객 등 유치를 위한 지역숙박·교통·관광(지)·음식 등 자원에 대한 SNS 홍보 콘텐츠, 스마트 관광 앱 구축 등에 지원을 받게 됐다.

‘남원춘향제’는 지난 2012년까지 문화관광축제(우수)에서 2013년 축제 일몰제에 따라 졸업한 축제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지난 2019년 문화관광축제(대표)를 마지막으로 명예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한 축제다. 7천만원 상당의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콘텐츠 등 간접 지원 대상이 됐다.

아울러 ‘청년 축제 현장연수 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은 청년층 대상으로 축제현장 직무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축제 기획 및 운영과 축제 홍보 마케팅 분야에 축제별 2명씩 배치·운영하는 청년 코디네이터 사업이다.
 
전북은 2개 축제에 4명이 선발돼 전국 12개 축제에 25명이 선정된 것에 대비해 17%의 성과를 거뒀다. 오는 7월 축제의 이해, 기획실무, 홍보마케팅 등의 축제 직무교육을 거쳐 8월에서 약 5개월간 축제별로 이번에 선발된 청년 코디네이터를 배치할 예정이다.

곽승기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국에서 축제 개최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축제가 자율형 과제와 청년축제 현장연수 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됐다”며 “전라북도 축제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축제산업의 미래 핵심 주역이 될 유능한 인재들을 육성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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