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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초단편영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기사승인 2020.06.13  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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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및 극영화 기초/심화반, 16일 ~ 7월 10일 접수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사전 프로그램, 7~8월 ‘초단편영화아카데미’ 개최

아카데미 작품, 영화제 공식 상영 - 타영화제 출품 기회 제공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영등포초단편영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이 시작됐다.

사단법인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이사장 서명수)는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와 함께 추진하는 제4회 영등포초단편영화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오는 16일(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아카데미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영화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영화에 대해서 배우고, 제작과 출품, 상영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영등포구민 다큐멘터리 △아카데미 기초반(극영화/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심화반 등 총 세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등포구민 다큐멘터리’는 영등포구민과 영등포구 생활권자가 대상이며, 영등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이야기들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내는 과정이다. ‘아카데미 기초반’을 통해서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에 대한 기초부터 편집 등 제작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다큐멘터리 심화반’의 경우는 기존 아카데미 수강생들 중에서 대상자를 모집하며, 전문가와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영등포구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접근, 다큐멘터리로 제작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데,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시나리오작성, 편집, 후반 작업까지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 받는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및 극영화 작품은 9월 15일에 개막하는 제1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출품, 상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영등포구민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신청이 가능하며, 심화반은 6월 28일까지, 나머지 두 개 반은 7월 1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sesiff.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며, 수업료는 무료이고, 제작비와 장비가 지원된다.

영화제를 총괄하는 서명수 이사장은 “영등포초단편영화아카데미는 일반인이 영화인으로 입문하기에 더없이 좋은 과정”이라면서 “그동안 아카데미를 통해 제작된 영화들이 국내 타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는 등 좋은 결과로 연결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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