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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해삼특화 양식단지 조성 '해삼 메카' 목표

기사승인 2020.04.21  14: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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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척시청

삼척시는 근덕면 덕산리 연안 일원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해삼 특화양식단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10대 수산물 수출전략 품종인 해삼은 동해안산이 전국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하며 중국에서도 인기·고가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시는 해삼특화 양식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의뢰해 적지조사를 완료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해삼의 방류에서부터 서식, 산란에 적합한 구조물인 개비온시설(다기능해삼모듈)을 오는 6월까지 170개 설치한다고 전했다.

양식단지를 조성한 후에는 사업효과 제고를 위해 해삼종자 방류, 해삼먹이 공급, 해조류 조성, 모니터링 등 연계사업을 추진해 해삼의 대량생산을 꾀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삼척시 해삼산업육성을 위해 해삼자원량 증대, 가공산업 육성, 고유 브랜드화 정착 및 명품화 등의 목표를 설정하여 체계적·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삼의 생산량 증대를 통해 해삼 전략산업으로 집중육성해 수산업 발전 및 어업인 소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태수 기자 jts196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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