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00명을 돌파했다. 신규 확진자 수도 다시 늘면서 세자릿 수 증가세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47명 증가한 총 8천799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8명이 늘어 총 102명을 기록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79명 늘어 총 2612명이 됐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608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보다 격리해제자 수가 더 많아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 수는 240명 감소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32만7509건 중 음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30만3006명(92.5%)이다. 현재 1만5704명(4.8%)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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