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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익산평화교회,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 동참

기사승인 2019.08.17  13: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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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익산평화교회(담임강사, 정재성) 성도들이 지난 14일(수) 오전 9시, 수요예배를 마치고, 오후 5시까지 성전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대형 헌혈 버스 차량 2대에 올라타 헌혈에 참여했다.

익산평화교회 헌혈참여는 한 해도 빠지지 않고 해마다 5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데 이날(14일)은 헌혈지원자 76명 중 수치 미달로 46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헌혈은 전북혈액원(원장, 김연숙)에서 중.장년들의 피가 부족해 이를 수급, 조달하기 위해 지역의 기관과 단체 등을 방문했고, 신천지 익산평화교회와는 2년 전 약정을 통해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한 사람에게는 적극적으로 헌혈등록 회원가입을 권유했다.

특히, 신천지자원봉사단 익산지부 회원들이 헌혈이 끝나는 시간까지 곳곳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헌혈 봉사와 지원역할까지 해내면서 헌혈에도 참여해 진정한 생명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에 참여한 강나민(여 53, 어양동) 성도는 “헌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 전북혈액원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동참했다”며 “처음으로 헌혈하게 되었는데 정말 새로운 경험이였다” “지난번 헌혈봉사 때 지원했지만 수치 미달로 동참할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통과 돼 정말 기쁘고 다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면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혈액원 김복임 담당자는 “동,하절기 혈액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특히 중.장년층에 혈액이 부족한 상태인데 헌혈 문화가 확산 돼 도움을 주고 사회공헌 사업에 봉사를 해줘 고맙다” “앞으로 약정식을 통해 더욱 헌혈봉사와 그 외 많은 봉사를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신천지예수교 익산평화교회 정재성 담임강사는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 봉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연 2회 정기적 헌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정 담임강사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신천지 성도들과 자원봉사단은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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