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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기업 육성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19.07.17  14: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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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7일 양재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9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왔다. 지자체의 사회적기업 육성 노력과 사업성과 분석, 일자리 창출 실적 등 4개 분야 실적평가로 이뤄진다.

전라남도는 2010년부터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0개 사회적기업에 지원하는 시설장비사업, 포장지 등 상품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등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해 장기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사회적기업 통합데이터베이스 구축, 사회적 가치 측정을 통한 사회적기업의 성장 여건 마련 등 특화된 사회적기업 육성 시책을 펼쳐왔다.

전라남도는 또 행전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우수 마을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7개 광역시도에서 추천한 마을기업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1개 기업이 현장에서 성과 발표와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 가운데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속성 4개 분야 성과 평가 결과 여수 송시마을기업이 1위로 확정돼 상사업비 7천만 원을 받았다.

송시마을기업은 연매출 17억 이상 달성과 지역 주민 12명 이상 고용, 마을 농산물 3억 원 이상 매출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을 폐교 복원을 통한 지역 환생 프로젝트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마을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내실화를 위해 1대1 현장 컨설팅을 지원했다. 또 대형 유통망과 공공기관 등을 연계한 각종 판로 지원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정착 등 성장단계별 육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가로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김회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2개 부문 최우수 기관기업 표창은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사회적경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 성과”라며 “사회적경제 분야는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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