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도청 |
전북도는 4일 ‘2019 전라북도 겨울철 관광상품(축제)’ 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돼 전북도의 지원을 받게 된 축제는 임실군 ’산타축제‘, 진안군 ‘마이산소원빛축제’, 남원시 ‘동동동화’, 무주군 ‘초리꽁꽁놀이’, 완주군 ‘윈터푸드페스티벌’ 등이다.
임실 ‘산타축제’는 19명의 산타를 찾아라, 치즈컬링, 크리스마스 벽화 꾸미기, 산타경연대회, 치즈요리나눔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12월21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남원시의 ‘동·동·동화(冬·童·童話)’축제는 12월21일부터 2020년 2월8일까지 남원예촌과 지리산 허브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주군 ‘초리꽁꽁놀이’는 12월21~31일 얼음썰매, 와이어줄타기, 군밤굽기, 맨손송어잡기, 겨울동물원, 어린이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겨울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완주군 ‘윈터푸드 페스티벌’은 12월20~22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먹거리 및 세시풍속을 주요 주제로 모락모락 꼬치 화로구이, 깡통스토브 속 우리밀 냄비라면과 달걀삶기, 겨울간식 만들기, 씽씽얼음썰매, 도란도란 겨울밤 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철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축제를 통해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에 지난 2년 동안 17만명의 관광객을 도내로 유치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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