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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DMZ 평화의 길 방문 "평화가 경제다"

기사승인 2019.04.26  20: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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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강원도 고성 지역에 있는 ‘DMZ 평화의 길’(평화의 길)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직접 우산을 들고 산책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뜻을 기렸다. 

이날 산책에는 오은선 등반가 겸 국립공원 홍보대사, 영화배우 류준열 씨, 거진초등학교 김가은, 한석민 학생 등이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소원카드를 쓰는 천막에 도착해 한반도 모형 플라스틱 카드에 ‘평화가 경제다. 2019.4.26. 문재인’이라고 적은 뒤 한반도 지도 모양 소원나무에 카드를 걸어뒀다.

문 대통령은 해당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22사단을 언급하며 “옛날에 노무현 대통령이 근무했던 곳”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이곳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뜻을 담은 솟대를 설치하는 행사가 열렸고, 문 대통령은 ‘평화로 가는 길,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현판을 걸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비를 맞은 것은 조금도 아쉽지 않은데 제대로 (북한 땅 등을) 못 본 게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민규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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