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 복원이 가시화되고 있다.
3일 치러진 창원성산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를 극적으로 이겨 정의당이 6석을 다시 확보, 민주평화당 14석과 국회교섭단체 요건인 20석을 채울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4일 정의당과 국회 공동교섭단체 복원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5일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 자리에서 터놓고 토론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정치는 대의명분과 원칙, 일관성이 중요한 만큼 교섭단체 구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평화당이 다시 선거제 개혁을 주도해 선거 개혁의 올바른 열매를 국민에게 전해주겠다”고 교섭단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5일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 자리에서 터놓고 토론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정치는 대의명분과 원칙, 일관성이 중요한 만큼 교섭단체 구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평화당이 다시 선거제 개혁을 주도해 선거 개혁의 올바른 열매를 국민에게 전해주겠다”고 교섭단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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