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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원광대병원, 금연정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기사승인 2019.02.13  15: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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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1일 원광대병원 문화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사업을 통한 김제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치료형 및 일반지원형 금연캠프 참가자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에 대한 의지를 향상시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함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내 흡연자를 대상으로 각종 금연서비스(합숙형 금연지원) 제공,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관련 전문인력 지원, 사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기타 자료 공유 등 김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과 동시에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김제 시민만을 대상으로 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로 캠프 참가자들의 금연 의지를 다지는데 큰 동기가 될 것이다.

박준배 시장은 “금연 명품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서 이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금연캠프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흡연자 관리의 내실화 및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김제를 변화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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