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김제시-한국폴리텍대학-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와 MOU

기사승인 2019.01.29  17:15:21

공유
default_news_ad2

증설 투자 식품기업 3개사 최대 488명 채용 계획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증설 투자기업의 고용 지원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관내 식품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사조화인코리아 이창주 대표이사, ㈜푸드웨어 김용태 본부장, 농업회사법인 ㈜한우물 최정운 대표이사 외 임직원과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김진호 산학협력처장,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이희수 교장 외 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기업과 학교가 원활한 고용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년인턴사원제,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출퇴근 버스 운행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기업 3개사는 증설 투자가 올해 6월 준공 예정으로 연차별로 488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우선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졸업생 3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재직자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기업의 인력 수요에 따라 맞춤형 교과를 편성·운영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는 2월 중 협약기업과 면접을 진행하여 취업대상 기업을 정하고, 상반기 내 취업 맞춤반 구성, 식품기관 파견 교육, 해외 연수 등 체계적인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월부터는 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11월 정식채용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기업 관계자는 “투자를 확대하면서 신규 고용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자리를 통해 관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교를 비롯하여 김제시와 유기적인 소통과 정보공유로 투자와 고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업무협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관련사업 발굴과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협약기업에 우수한 전문인력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증설 투자기업의 고용 불안정 해소와 관내 우수인력의 취업 기회 제공 등 상생 협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시도 든든한 파트너로서 협력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덧붙여“향후 신규 투자유치 기업과도 다양한 업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지속적이고 활발한 고용협력을 통해 젊은 인재들이 넘쳐나는 김제를 만들어 경제 도약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ad37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