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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②>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이달의 가볼만한 축제

기사승인 2012.07.31  1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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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여름이면 락 마니아들은 유명 뮤지션들을 직접 만나볼 생각으로 가슴이 설렌다.

 

작열하는 태양아래 강열한 비트음악으로 무더위를 식히는 피서법도 겸할 수 있다.

 

오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락 페스티벌로 대표적인 음악 축제다.

 

올해는 인천 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널 정서진에서 펼쳐진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최근 마지막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국내 라인업의 경우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2‘에 단 한번의 출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장미여관, 국내 팬들이 열망하는 헤클베리 핀, 주윤하, 브로큰 발렌타인 등에서부터 뜨거운 감자, 십센치(10㎝), 칵 등의 화려한 라인업에 한국 록음악의 전설 ’백두산’이 가세했다.

 

해외 라인업의 경우는 지난 2006년 펜타포트 첫 내한 공연을 가졌던 감성 브릿팝 밴드 스노우 패트롤이 6년만에 한국에 다시 돌아왔다. 이밖에 퇴폐적이고 파괴적인 무대 매너로 유명한 크리스탈 캐슬, 강력한 사운드와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애쉬를 비롯, 첫 내한공연을 갖는 매닉 스트리트 프리쳐스가 마지막날 헤드라이너로 등장한다.

 

하드코어, 펑크, 메탈, 드럼앤베이스, 락앤롤 등의 장르들이 포진돼 있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비가 오면 오는 대로, 태양이 작열하면 작열하는 데로 낯선 이들과 열정을 공유하며 강렬한 음악에 몸을 맡기고 맘껏 흔들 수 있다.

 

공연이 열리는 인천 아라뱃길 인천여객터미널 정서진은 공항철도, 셔틀버스, 자전거, 뱃길을 이용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한강을 오가는 여객선이 운행돼 뱃길을 이용한 이동이 가능해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고가의 티켓이 학생들에게 너무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타 지역 비슷한 락 페스티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일탈’을 원하는 사람들이 조금 더 ‘하드’하게, ‘미치게’ 뛰어놀다 가고 싶다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만한 축제는 없을 것이다.(문의 ☎032-440-4022)

 

 

관리자 kotrin2@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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