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메밀꽃잔치’
성큼 다가온 가을향기와 함께 새하얀 메밀꽃의 풍성함이 아름답다.
봄에는 싱싱한 생명력 가득한 초록물결로 마음을 즐겁게 했던 고창 공음면 학원관광농원일원에서 다음달 14일까지 ‘메밀꽃잔치’가 열린다.
15만여평 대지에 새하얀 소금을 흩뿌려 놓은 듯 아름다운 경관 속에 가을 정취를 흠뻑 느껴볼 수 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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