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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과학, 예술의 어울림이 빚은 도자기

기사승인 2018.07.26  17: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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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기박물관 소장품전 <그릇을 그리다 & 그림을 빚다>

영암도기박물관은 박물관 소장품전 『그릇을 그리다․그림을 빚다 』展을 지난 2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소장품전은 도자기에 활용된 다양한 장식기법을 통해 표현된 문양과 재료, 기법의 특성과 차이에 따라서 형성되는 질감, 색상의 변화와 함께 다채로운 그림으로 나타나는 장식효과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또한, 전문도예가의 작품 이외에도 미술인과 영암도기박물관의 협업으로 제작된 도자작품을 통해 도자를 보는 새로운 시각과 예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현대도자의 특성을 엿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와테토시오
박문수
하두용

 

도자기에 나타나는 그림은 그릇의 성형상태, 채색재료의 특성, 장식기법, 유약의 사용여부, 소성방법이나 분위기 조절 과정 등 제작을 위한 주요공정이 진행되는 동안 시도되는 장식기법에 따라 달라진다.

도자장식의 새로운 장을 펼친 국내 최초의 시유도기인 구림도기의 의미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의 도자기에 그림처럼 펼쳐진 도자의 미(美)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대의 흐름을 담은 도자문화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표 기자 ghd0700@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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