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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해외교육봉사활동 “베트남 학교 지원사업” 실시

기사승인 2018.06.07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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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가 지난 5월 23일(수)부터 28일(월)까지 6일간에 걸쳐 베트남에서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2010년부터 실시하여 올해 7회기를 맞이한 것으로 사단법인 한울안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은 크게 물품 지원과 문화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우선 베트남 동탑성 라이붕군에 위치한 라이붕군 초등학교와 던쯔엉1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자전거, 학용품 지원을 하였으며 △한복을 입은 팬시우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을 맞이한 베트남 학생들은 미소 띤 얼굴로 “rất vui(매우 행복하다), Tôi hy vọng sẽ gặp lại bạn.(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봉사단은 라이붕군 교육청과 인민위원회도 방문하여 남원에 사는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베트남에 사는 청소년 모두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민간교류의 토대를 쌓기 위해 노력하였다.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라이붕군 학교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기관과의 교류도 꾸준히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다문화가족지원에 관한 정보와 남원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통합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635-5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문화 가족들의 기량을 뽐내는 백일장(삼․사․오행) 시화전과 사진전이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 5. 23일부터 31일까지 출품작 118점이 전시되고 있다.

세계인의 날(5. 20) 및 다문화주간을 맞이해서 전시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이번 전시작품은, 3. 10일 ~ 4. 20일까지 전라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라북도 내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가 출품한 총 118점으로 사진이 48점, 백일장 출품작(삼·사·오행시) 70점이 응모하여, 백일장(삼․사․오행시)부문에 6명, 사진전 부문에 6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입상 현황으로는 백일장(삼․사․오행시) 부문에 최우수 1명(진안), 우수 2명(남원,군산), 장려상 3명(장수,고창,남원)이며, 사진전 부문에는 최우수 1명(부안), 우수 2명(진안,순창), 장려상 3명(무주,임실,김제)으로 다문화, 세계인, 사랑 등을 주제로 다문화사회의 가치와 상징을 표현한 작품들이다.

8월 29일 남원시 사랑의광장에서 ‘전라북도 다문화어울림축제’가 개최되었다. (주최: 전라북도 / 주관: 전라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날 14개 시·군 다문화가족이 모이는 자리에서 체험부스 및 예술제가 진행되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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