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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에 펼쳐진 완주 봉동읍 짜장데이

기사승인 2018.05.15  0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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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이웃에 짜장밥·탕수육·밑반찬 전달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독거노인, 장애 가정, 조손가정들에게 짜장밥, 탕수육 및 밑반찬을 전달했다.

10일 봉동읍 지사협은 위원들이 짜장밥과 탕수육을 직접 만들어 50여 세대에게 배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직 중화요리 주방장으로 근무한 지사협 김종년 총무를 필두로 음식을 만들어 정성을 더했다.

또한 밑반찬으로 준비된 양파김치, 파절임은 봉동읍 둔산리 소재 반찬가게에서 후원받았다.

음식을 전달받은 강모 할아버지는 “어버이날에 혼자 쓸쓸하게 보냈는데 자식보다 낫다”며 “돈이 없어 짜장면 한 그릇도 잘 못 사먹는데 챙겨줘서 고맙고 맛있게 먹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영순 공동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짜장, 탕수육 등을 열심히 준비했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이웃애가 넘치는 봉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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