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설현수, 안효주, 정용식, 황성만 4명 수상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시작년도인 2000년 입사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장기근속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생활체육지도자 장기근속 표창 수여식에서 17개 시·도 시·군·구체육회 55명이 수상했으며, 전북은 전주 설현수, 정읍 정용식, 남원 안효주, 완주 황성만 지도자 등 4명이 수상했다.
생활체육지도자는 연령, 계층, 구애됨이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전북은 14개 시·군 148명의 지도자가 도민의 건강을 책임 지고 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건강한 전북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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