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정철실에서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8년도 전라남도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전라남도전라남도 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목포지청,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결혼 이민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라남도 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자녀에 대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다문화자녀 성장지원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또한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및 창업 서비스 등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발굴하는 등 도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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