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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정계은퇴".. 딴지일보 김어준도 유탄맞나

기사승인 2018.03.28  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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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화면캡쳐
정봉주 전 의원이 "정계은퇴" 소식을 밝히면서 단짝인 방송인 김어준도 '유탄'을 맞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최근 ‘미투’ 고발을 당한 정봉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성추행 의혹의 쟁점 일부가 사실로 확인되자 28일 서울시장 후보에서 사퇴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이에 따라 정봉주 전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어준이 방송을 통해 정봉주 측의 입장을 주로 다뤘으므로 그에 걸맞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비판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28일 권성주 대변인 논평에서 “정봉주 전 의원이 그동안 적극적으로 부인하던 미투 폭로의 정황을 결국 시인했다”며 “꼼수들의 모든 방송 하차를 촉구한다”고 강변했다.

바른미래당이 언급한 ‘꼼수들’은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를 진행하는 김어준과 시사인 주진우 기자, 시사평론가 김용민, 정봉주 전 의원을 말한다. 

바른미래당은 “사건과 무관했던 780여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여론몰이를 하였고, 폭로자와 해당 사건을 다룬 언론사와의 관계를 거론하며 공작 의혹까지 제기한 정봉주 전 의원은 단순히 기억나지 않는다는 다른 가해자들보다 더 질이 나쁘다”고 비난했다.

또 “그의 단짝 친구 김어준 씨는 미투 운동의 공작론을 처음 거론하면서 성폭력 피해자의 2차 가해에 앞장선 인물”이라며 “김씨는 특히 정봉주 전 의원을 노골적으로 감싸주기 위해 본인이 진행하는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이용하기도 했다”고 일갈했다.

또 “자신의 욕망에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려 하는 정봉주 전 의원과 김어준씨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해야 할 것이다”고 요구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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