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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공장 폐쇄 대응 군산에 체육대회 유치 지원

기사승인 2018.03.14  18: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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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체육행사비 총22건 535백만원, 지역경제효과 309억원 기대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GM 공장 폐쇄결정에 따른 군산 지역경제 산업이 피해가 우려되어 최우선적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국제대회 등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최근 군산경제가 현대중공업 등 일련의 사태로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비로 22개 대회에 도비 535백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올해 전북도가 국제 및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계획 100개 대회 중 전체지원 예산액(도비 1,737백만원) 대비 31%을 해당한다.

* (추가지원) 2017년 대비 12개 대회 도비 215백만원 증액 지원(‘17년 10개 320백만원)

도는 군산에서 4월에 시작되는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5월중에 개최되는 금석배 고교학생 전국대회 등 총 22대회에 4만여명(연인원 254,300명)이 종목별 대회에 참여 309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산시에서는 전국규모 체육대회가 개최되면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나 참여한 가족들이 숙박업소를 이용하거나 식당, 편의점 등에 몰리면서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에 전라북도는 군산지역 경제살리기 대응방안으로 지역상권과도 밀접한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 지원하여 지역의 경제도 살리고, 주민의 체육복지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한국GM사태 등으로 군산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금년이 전라도 정도 천년이자 “전라도방문의 해”를 적극 활용하여 스포츠와 관광을 활성화 시켜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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