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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남도 전통술에 남도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

기사승인 2018.03.10  10: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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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3월의 전통술로 남도탁주(대표 정내진) ‘정고집 옛날생동동주’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막걸리는 가장 오래된 전통술로 조상들의 삶의 애환을 달래주던 농주(農酒)였으며, 최근에는 웰빙 발효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가운데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는 옛날 방식 그대로 국내산 쌀을 저온발효 숙성해 빚은 막걸리다. 효모를 최대한 살림으로써 쌀알이 오래 남아 있고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영양은 풍부하며 맛이 깔끔하다.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를 빚은 남도탁주는 2대 60여 년 동안 막걸리 제조 비법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통방식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위생시설을 갖춰 정부로부터 지난 2011년 술 품질인증을 받은 전남지역 대표 양조장 가운데 하나다.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는 2012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는 생막걸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6월 ‘EBS 극한직업 막걸리 양조장편’에 방영돼 전국적 인지도도 높다.

소비자 판매 가격은 750㎖ 1병 기준 1천500원, 1천200㎖ 1병 기준 2천500원으로 전화(061-336-8852)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술 산업화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은 물론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좋은 재료와 위생적인 생산시설에서 장인정신으로 빚어진 우리 전통술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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