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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시조모 극진히 간호한 이주여성 '효부상'

기사승인 2017.12.30  15: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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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천문화재단 ‘제19회 심청효행대상’에서

타국으로 시집와 암 투병 중인 시조모를 성심성의껏 간호한 베트남 이주여성 팜티마이씨가 가전문화재단 심청효행대상 다문화 효부상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7일 완주군은 봉동읍에 거주하는 팜티마이씨가 지난 22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 ‘제19회 심청효행대상’에서 다문화 효부상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청효행대상은 심청효행상, 다문화효부상, 다문화도우미상 세 부문으로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상금) 1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500만원 등 총 1억 원의 상금과 부상 등이 제공된다.

또한 가천대 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감액과 수상자 배출학교 등에는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팜티마이씨는 지난 2013년 이주했으며, 대장암으로 투병 중이던 시조모를 모시고 살면서 통원치료를 돕고, 병간호에 최선을 다했다. 임신으로 고된 중에도 시조모를 알뜰살뜰 챙겨 이웃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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