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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 실천 다짐

기사승인 2017.07.10  18: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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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7일 시청 강당에서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전주시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영신)는 7일 시청강당에서 여성단체회원 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전주’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주간 홍보영상 시청과 ‘이제학과 함께하는 우리소리 한마당’ 등의 축하공연에 이어,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촉진, 성평등 향상에 모범을 보인 시민에 대한 시상이 거행됐다.

 

또한, 우수 여성단체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여성친화기업에 대한 표창수여도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남성과 여성이 함께 노력하면서 서로 조화로운 삶을 이루고 진정한 성평등을 실현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남자도 분홍색을 좋아 할 수 있다’라는 제목의 연극공연과 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밖에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여성취업정보나눔터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여성활동사진 전시회, 전주시아동여성안전연대의 폭력 방지에 대한 홍보전시 및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박순종 전주시 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개인을 넘어 사회와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성별을 이유로 차별받거나 소외되는 일 없이, 개인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하자”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매년 7월1일~7일)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해 범국민적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시키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여성발전기본법’이 지난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부개정 되면서 기존 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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