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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성진푸드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양해각서 체결

기사승인 2017.03.03  19: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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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오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익산시는 지난 2월 국내 메이저기업인 풀무원식품()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32일 오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성진푸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국내기업들의 투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날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식품기업 성진푸드()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참여하였으며, 3월 초에 LH공사와 분양계약을 예정하고 있다.

 

성진푸드() 성지환 대표는 현재 마늘을 전국 식품업체로 납품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기존의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마늘을 이용한 천연조미료와 건강기능식품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성대표가 이번 투자를 결정한데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지원센터가 공헌한 바가 크다. 국가식품클러스터의 6대 기업지원 시설 중 식품품질안전센터는 입주기업의 신제품 개발 및 개선을 위한 식품의 맛··조직감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식품원료 및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를 통하여 기능성원료 및 제품인증지원을 통하여 기능성식품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성 대표는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입주기업의 기술지원까지 가능한 최적의 투자요건을 갖춘 곳으로 주저 없이 투자를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 R&D지원시설 활용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익산시 최양옥 단장은 익산시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성진환 대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성진푸드가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일원 232(70만평)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현재까지 지역기업 하림을 비롯해 삼보판지·순수본 등 국내·26개기업이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3개 기업이 착공하여 공사가 한창이다.

 

 

 


이태식 기자 ts-lee99@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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