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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민간기록물수집공모전 입상작 선정 위촉장 수여

기사승인 2016.12.15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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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록물 수집과 관리로 전주의 품격을 높이다


민간기록물을 효율적으로 수집, 관리하여 소중한 기록유산으로 보존 활용하기 위한 <전주시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12월 14일(수)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있었다.



전주시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민간기록물 수집계획 수립과 수집대상 가치평가, 시지정기록물과 시기록사랑마을의 지정 및 해제, 민간기록물의 구입가격, 구술채록비 산정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갖는다.



위원회는 학계, 연계기관 및 단체, 민간 전문가, 행정 등 분야별 기록 관련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주와 관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된 모든 형태의 기록정보 자료와 박물을 모으고 활용하는 방안에 협력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위원 위촉식에 이어 <제1회 전주 관련 기록물 수집 공모전> 입상작 선정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응모작 중에는 1916년 5월에서 8월까지 전주농고에 진학하여 쓴 일기, 전주에서 가장 오래된 경로당인 기령당에서 보관하고 있는 문서들, 1970년대 흑설골에서한지를 제조하던 천양제지 사진들, 월급봉투, 문화연필 스크랩 등 지금은 사라지거나 접하기 어려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료들이 눈에 띄였다.




향후 시는 전주와 관련된 모든 분야의 인문학적 자료를 집대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주정신의숲>설립과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전주기록문화콘텐츠를 생성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조재환 선임기자 cdorem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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