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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 최초 착한가게 100호점 돌파!

기사승인 2016.11.23  11: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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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릴레이 이어져 신규 착한가게 늘어나, 나눔실천 확산 기여



전남 강진군에 착한가게 100호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2013년부터 매달 지역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하며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강진읍 풍경레스토랑. 조성인 대표는 착한가게에도 동참하며 나눔을 확산했다. 
  
강진군은 지난 2009년부터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지난해 11월 착한가게 70호점으로 전남 군단위로는 가장 많은 가게가 가입해 화제가 되었다. 
  
이날 29개소가 늘어난 강진군은 전남 22개 지자체 중 최초로‘착한가게 100호점’을 돌파하게 됐다.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관내 자영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정액(월 3만원 이상)을 매월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기부 형태다. 모아진 기부금은 강진군의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진다. 
  
지난 6월에는 강진군 공직자가 참여하는 착한일터(한사랑나눔)와 착한가게 모금액의 인센티브금액 1천5백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89명에 수학여행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러한 강진군의 활발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운동 전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차2대, 승합차 2대, 냉동탑차 등 총 5대, 1억여원 상당의 차량을 지원받아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어려울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배려와 따듯함이 함께하는 행복한 강진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업체는 강진장식, 엘가커피강진점, 가인방가구점, 다이소강진점, 작천떡방앗간, 대흥관, 도암농협, 모란추어탕, 장원건축사, 중앙떡방앗간, 강진궁전하우촌, 강진착한한우명품관, 태성기획, 희망주유소, 법무사김호준사무소, 더클래식카페, 강진우리들내과, 마당, 성모의원, 강진농협파머스마켓, 해오름, 대성약국, 왕성식당, 참숯골, 머리가 좋아지는데, 원액식스, 신흥상회, 스킨아트, 풍경레스토랑이다. 
  
2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정회영 전남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규 착한가게 대표 29명과 2016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선정 복지시설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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