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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UGGN) 총회’ 참석

기사승인 2016.09.30  1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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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 박차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선운산도립공원, 고창갯벌, 고인돌 및 운곡습지 등 지역 내 지질자원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영국 리비에라 세계지질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7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창조적·적극적 참여를 통한 건강과 웰빙이라는 주제로 32개국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국내에서는 환경부, 국가지질공원 사무국, 국립공원사무소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거나 받고자 하는 8개 지자체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각 지질공원의 개요 및 관리현황 등을 설명하고 한국 지질공원을 홍보했고 버렌클리프-모허와 리비에라 세계지질공원 등의 현장을 답사하면서 세계지질공원의 보존, 관광, 교육 등 노하우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 지질공원 관련 정부 및 전문가간 공동대응을 모색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참석을 통해 군은 지역 내 지질자원을 홍보하고 세계지질공원간 국제네트워크 강화, 타 지역 지질공원 우수사례 공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벤치마킹을 통한 지질,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교류와 세계지질공원 전문가 및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협력관계를 맺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과 주민소득증대 및 지역경제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고창군은 지역에 산재한 지질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올해 말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지질공원 인증신청서를 작성해 전북도에 제출한 상황이다. 이후, 국가지질공원사무국 현장답사 및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심의에 통과되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게 된다.


오재영선임기자 jo67903084@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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