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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각종 축제 통합 개최...

기사승인 2011.03.08  1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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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봄, 가을 2회, 내년에는 하나의 축제로 통합

전북 임실군이 진통끝에 그동안 산발적으로 개최되어 왔던 향토문화축제를 2011년도에는 봄과 가을에 구분하여 개최하기로 하고, 2012년도부터는 하나의 축제로 통합해서 개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3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군(군수 강완묵)과 역내 각종 축제추진위원회는 공동으로  오는 4 29 ~ 5 13일간 열릴 ‘2011년도 봄축제는 오수의견문화제와 치즈페스티벌을, 가을(일정 미정)에는 소충사선문화제와 고추, 산머루축제를 함께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임실군의 이같은 결정은 향토문화축제를 통합해야 한다는 지역여론 등이 팽배하고 자치단체별로 하나의 축제를 육성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정부에서도 권장함에 따른 것이다.

임실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각 축제추진위원회의 대표자 등 총 14명으로 축제통합운영준비위원회(위원장 강완묵)를 구성하여 통합운영 추진방안에 대하여 매주 회의를 개최하여 왔다.  

임실군은 이번 결정으로 축제의 본래 기능대로 지역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주민의 참여와 화합은 물론 지역특산물 판매 등 지역특성에 맞는 축제로 전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체평가했다.   

임실군은 앞으로 통합축제 개최를 위해 민간의 전문성과 자율성에 기반한 새로운 통합축제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실군청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임실군은 또 2011년도 축제운영평가 결과와 지역향토문화자원을 활용한 구체적인 통합축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군민의 공감대 결집을 위해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군민화합의 장이 되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할 방침이라며 통합축제는 분명히 임실군축제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미리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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