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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
새 봄을 맞아 경기 고양시 대표 관광명소인 행주산성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고양시는 다음 달 8∼9일 행주산성 곳곳을 걸으며 탐방하는 역사와 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역사 프로그램 '권율 장군과 행주대첩'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행주산성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생태 프로그램 '살구꽃 피는 행주'는 행주산성 내 60여종의 나무와 산새, 곤충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전문가의 생태 해설을 들으며 자연 공예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 통합예약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20명 이상 학교 단체의 경우 평일 추가 예약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 3천원이다.
시는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행주산성 정상에 있는 충의정을 아름다운 한옥으로 단장하고 영상 관람과 체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강석 기자 kangsuk06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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