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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머문 완주군, 한류 대표 관광지로 '우뚝'

기사승인 2023.02.23  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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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류 팬 위한 가이드북 제작… 완주‘BTS 로드’ 소개

만경강변(비비정) 일몰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완주군이 한류 대표 관광코스로 선정돼 한류 관광지로 떠올랐다. 

지난 21일 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해 케이-팝, 한류스타, 드라마, 예능, 영화, 케이-콘텐츠 등 총 6개의 테마로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공사는 이들 51선 중 14개 코스를 엄선해 가이드북 ‘한류위키’를 제작했다. 여기에 완주군은 14개 코스에 포함되면서 가이드북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소개될 수 있게 됐다. 

가이드북은 국문으로 사전 제작됐으며, 영문, 일문, 중문(간체, 번체) 등 3개 언어도 내달 선보인다. 

관광공사는 소개된 한류 대표 코스가 여행업계의 한류 관광 상품화에 도움을 주고, 한류 팬들이 실제 방한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류위키’ 가이드북에서 완주군은 ‘아미되어 떠나는 BTS로드’로 소개됐다. 

아원고택
위봉산성

BTS 멤버들이 걸터앉았던 다리가 있는 고산 창포마을, 성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위봉산성, 촬영당시 수일간 통째로 빌려 머문 아원고택, BTS 영상에 소개된 소양 오성제 저수지, 멤버들이 만경강을 굽어보며 음료와 빙수 등을 즐기던 삼례 비비낙안이 자세히 소개 됐다. 

이에 더해 한류 팬들이 즐길만한 보양식으로 완주5미 중 하나인 묵은지닭볶음탕과 닭백숙 음식점도 소개했다. 

완주군은 BTS가 다녀간 직후 가이드북에 소개된 장소와 멤버들이 패러글라이딩을 탔던 구이면 경각산까지 더해 ‘BTS 6로드 스탬프투어’ 상품을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50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한류 팬들이 몰리는 한류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BTS 촬영지로 관심을 모았던 웰니스 여행지를 중심으로 구이안덕마을, 삼례문화예술촌, 고산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완주의 관광자원까지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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