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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빙어축제 북새통...고향사랑기부금 '관심 급증'

기사승인 2023.01.27  12: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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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한파가 덮치면서 강원도 인제군의 빙어축제가 밀려드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6일 인제군에 따르면 설연휴가 지나면서 한파가 덮치자 꽁꽁 언 얼음판 위로 징검다리 연휴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 20일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개막한 제23회 인제빙어축제는 원조 겨울 축제의 명성답게 지난 25일 기준 방문객 수 11만명을 훌쩍 넘겼다.

오는 29일까지 개최되는 인제빙어축제장에서는 얼음낚시, 눈썰매, 얼음썰매, 아르고, ATV 등 다채로운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8일에는 인기가수 김희재의 열띤 무대가 영하의 축제장을 한껏 달굴 예정이다.

인제군은 인제빙어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도 총력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인제군은 최근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홍보부스에서는 인제군 5대 명품인 황태와 오미자 진액을 비롯해, 쌀, 잡곡, 천연비누, 인제사랑상품권 등 총 11종의 청정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의 관심 제고를 위한 룰렛 돌리기 이벤트와 함께 향후 고향사랑 기부금 활용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이주민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인제군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서도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태수 기자 jts1962@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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