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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세계 피트니스 대회 '눈길'

기사승인 2022.10.24  1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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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 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 성료

영주시는 20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시민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시작된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첫 날인 20일 오전 10시 첫 경기로 펼쳐진 주니어 여자 아크로바틱 피트니스(16-23세) 종목에서는 헝가리 출신 에즈터 발로흐(Eszter Balogh)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서 펼쳐진 주니어 여자 아티스틱 피트니스(16-23세)에서는 헝가리 출신 브리지타 카리코(Brigitta kariko)선수가 이 종목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게임즈 클래식 보디빌딩 종목에서는 한국선수 함민우(대구 동아헬스)가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김남욱(인천 클래식컬 짐), 허상경(광주 유성휘트니스)선수가 그 뒤를 이어 2위와 3위를 차지해 남자 게임즈 클래식 보디빌딩 종목은 한국 선수가 1,2,3위를 모두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니어 여자 웰니스 종목(16-23세)에서는 북마케도니아 메리아 키브스카(MeriA kievska/ 163cm), 슬로바키아 나탈리아 포프로카(Natalia Poprocka/Over 163cm)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땄다.

마스터 여자 웰니스 종목(35세 이상)에서는 알바니아 젠티아나 베콰(Gentiana Beqa) 선수 등이 1위에 올랐다.

한국선수로는 설기관(남자 클래식 피지크/171cm), 류제형(남자 클래식 피지크/175cm)

박규수(남자 클래식 피지크/+175cm) 선수가 각각 자기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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